積和不動産(세키와 후도우산)의 꿈공장(夢工場) 견학 *^^*

 

 

積水ハウス(세키수이 하우스)의 꿈공장 견학하고 왔습니다. ^^

 

일본의 유명한 ３大 건설회사 중 하나가  積水ハウス(세키수이 하우스)!!!

 

이번 꿈공장(夢工場) 견학은,,,

 積水ハウス(세키수이 하우스)의 초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MAST특약점만 초대한 이번 견학~

MAST는 세키수이(積水)가 만든 집의 브랜드 입니다. ^^

저희 회사는 이 MAST의 특약점이구용~ㅎ

그럼 세키와부동산은 뭐냐구요??

세키와부동산은,,, 음,,,

간단히 설명드리면 중개는 하지 않구 물건을 관리만 하며,

물건 거래는 특약점을 통해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되실까요?

ㅎㅎㅎ;;;

아무튼,,,ㅋㅋ

 

 

 

 주소는 시부야이지만,,,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세키와부동산(積和不動産) 사무실 건물!!! ㅋ

 여기서 다들 집합하여

버스 한대에 사이좋게 올라타고

부웅~ 출발!!!! ^^

 

 

버스의 자리는 이미 정해져 있더군요~ㅎ

젤 앞자리는 높으신 분들 이미 찜하셨구,,,

제 자리는,,,하필이면 젤 끝자리!!! ㅠㅠ

버스멀리를 곧잘 하기에 2시간여의 버스타고 달리는 시간이

꽤나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것도 맨 끝자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던 10분이 기분 최고!!!ㅋㅋ 

 하스다(蓮田)는 어디??

난 누구?? ㅋㅋㅋㅋㅋㅋ;;;;

잠깐의 휴식은 금방 끝이나고,,,

또 다시 달리고 달려~

도착한 꿈공장(夢工場)♡

 

[꿈공장]이라는건 제가 괜히 지어낸 말은 아니구요~ㅎㅎ

세키수이 공장을 꿈공장이라 부르고 있더라구요!!! ^^

그리고 공문이 날아올때도

타이틀이 [꿈공장 견학 : 夢工場見学]이였습니다.

*^^*

 

 

다들 지루한 버스에서 내려 크게 기지게를 펴고

 꿈공장 안으로 전진~ 전진~ *^^*

 

 오호호~ *^^*

 

세키수이 CM에 이용되는 동네가 여기 있었네요!!! ㅋㅋ

큰 공장 부지 한쪽에

드라마에나 나올듯법한 마을이~ 짠~ ^^

 

누가 살고 있는건 물론 아닙니다. ㅋ

요즘 트렌드의 집을 실사로 지어놓은 일종의 모델 하우스!!!

 

 

이 시커먼 일개미 군단 마지막을 졸졸 따라가고 있는 은땅!!! ㅋ

이사람들 틈에서 숨이 켁켁 막힌 은땅 이었슴당~ >.<

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내가 사는 동네라면,,,

내가 사는 집이라면,,, ㅎㅎㅎ

잠시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이집, 저집 구경 신나게 했습니다.

*^^*

 

 

많고 많은 집 중에서  너무 너무 맘에 들었던 집!!!!!

사진 마구마구 찍어왔습니다. *^^* 

 여긴 다이닝♡

원탁을 둘러싸고 온 가족이 식사를~ 냠냠 *^^*

여기서 먹으면 무얼 먹어도 맛있을것 같다능~ㅠㅠ

 

 여긴 카운터식 주방♡

요리하는 엄마가 훤히 보이는 개방식 씽크대가 요즘 트렌드이죠!!! *^^*

이런 주방이라면 설거지만 해도 행복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방 뒤로는 다용도실이 있어 수납하나는 아주 잘 되어 있었답니다.

 

주방 옆에 자리잡은 일본식 다다미(畳) 방♡

요즘 새로 짓는 집(맨션 포함)이라도 방 하나 정도는 꼭 다다미가 들어갑니다

다다미방은 보통 손님맞이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여기 앉아서 오차(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손님이 머무를 경우엔 이불을 깔고 재우기도 하지요!!! *^^*

일종의 사랑방!!

 

 

여긴 다이닝 식탁 옆의 아이들 공부 책상!! ^^

주방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

요즘 일본은 아이들에게 방을 따로 주더라도

공부는 부모가 보이는 곳에서 하도록 책상을 거실에 두는게 유행입니다. ^^

 

한 토크쇼에서 들은 얘기로

어느 유명한 부부가 아이 책상을 거실로 옮기고 나서

아이의 성적이 향상 됐다고 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꼭 실천 해 보려구요~ ㅋㅋㅋ

 

 여긴 거실♡

턱을 만들어 한단 낮게 만든 거실 바닥이 독특하고

편해 보여서 한눈에 반했습니다. *^^*

 거실 한쪽 벽면은 넓은 창이 있고,

건너엔 초록빛 반짝 반짝 정원이 있습니다.

정말 제가 꿈에 그리는 그런 집!!! ㅠㅠ

 

 

여기서 부턴  같은 집 2층 입니다.

 살짝 꺽어지는 계단을 올라오면~

2층엔 부부침실과 아이들 침실, 드레스룸, 아이들 공부방, 아이들 놀이방(다락방), 욕실, 세탁실 등이 있습니다. ^^ 

 

이 집의 특징 중 하나가,,,

니방 내방 어디에도 벽이 없다는 것,,,

미닫이처럼 움직이는 문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탁 트인 개방적인 집 이랍니다. *^^*

 

계단을 올라오면 한쪽에 요렇게 맛사지의자가 있고,

아빠의 보잘것 없는(?) 작은 서재!!! ㅋㅋㅋ

 

건너편엔 아이들 공부방(?)

책상이 1층 거실 한쪽에 있다보니 2층엔 책상이 없더라구요!!

붙박이 장과 물건 수납을 할수 있게 되어 있고,

그냥 아이들의 프라이버시 공간 정도 인것 같아요!!!

(벽이 없어서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을 듯 하지만,,,ㅋ;;)

 

 

 여긴 부부 침실♡

일본은 더블침대 이용하는 부부보다, 싱글 두개 이용하는 부부가 더 많다는 사실!!

ㅋㅋㅋ (난 꼭 더블 이용할끄야~ ^^;;;)

머릿맏에 잘 짜여진 조명과 수납공간,,, 너무 맘에 듭니다.

 

침실 뒤편으로 살짝 보이는 미닫이 문 보이나요??

저긴 욕실로 향하는 문이랍니다. ^^

 

모든 여자들의 로망~ 드레스룸!!! >.<

아이들 방엔 붙박이 장이 있었고,

부부 침실과 가까운 곳에 수납이 완벽한 드레스룸이~

흐규~♡.♡ 갖고싶다!!!

 

 

 여긴  아이들 침실♡

파랑과 핑크~

아들, 딸 설정인듯 합니다. ㅋㅋ

 

여긴 다락방 입니다. *^^*

장난감이 널부러진,,, 아이들 놀이방!!

여긴 아이들만의 세상이니

어지럽혔다고 엄마가 혼낼수 없는 영역!!! ㅋㅋㅋ

 

 여긴 욕실 ♡

아~~ 정말 갖고 싶다!! ㅠㅠ

 

욕조 옆에 난 창문, 그 너머로 파릇파릇 나무도 보이고~

욕조안에 들어가면 하늘도 보이겠죠?? >.<

 아궁 부러워~ ^^

 

세면대도 깔끔하니 수납 짱에다,,,

잘 어울어진 타일문양~^^

 

 세면대 옆으로 세탁실과 실내에서도 세탁물을 널수 있는 공간

비오는 날엔 여기다 옷을 널면 짱 좋을듯 해요!!!

창문이 많아 통풍도 잘 될듯 하고,,, ㅋ

베란다로 나가는 문도 잘 만들어 진듯하니,,, 좋으네요!!! ^;;

 

어느 공간, 어느 위치에도 창(窓)이 잘 만들어진 집!!!

*^^*

 

꿈공장 내부의 지어진 모델하우스 마을의 집들은

어느집을 둘러보아도 최고였습니다. ^^

 

[우와~ 우와~]만,

백만번 외친듯 합니다. ㅠㅠ

 

이렇게 갖지 못할 꿈만 꾸며,,,

신세한탄 쬐금하고,,, ㅠ

 

발걸음을 옮긴 곳이~ ^^

 바로 이곳!!!

이 건물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건물의 구조(構造)를 비교하고,

어쩌구 저쩌구,,,

그런 연구, 실험하는 건물인듯했습니다. ㅋ;;

 

 위에 큼직히 적힌 (2×4공법)은 지진에 강한 건축공법이라나~ 뭐라나~ ㅋㅋ

 

ㅠㅠ

바닥 자재랑 공법 얘기를 하는듯 하는데,,,

관심이 없어 그런지,,, 뜻도 모르겠고~

그냥 고개만 끄덕이다 나왔습니다. ㅠㅠ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셧는데,,,

하나도 기억을 못하는 나는,,, 바 to the 보!! ㅠ 

 

 여긴 위에서 설명들은 바닥재를 사용한 방이었습니다.

이 방에서 청소기를 돌리고,

저 타이어 같은 놈으로 쿵, 쿵 내리쳤을때

아래집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소음 체험 하는 곳이었습니다.

 

 여기를 둘러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소음을 직접 들어봤는데요,,,

소음 실험 방의 바닥재는 3종류가 있었구요~

[SHAID55]바닥은 가장 소음이 적었습니다.

청소기 소리는 안들리고,

저 타이어의 쿵쿵 소리도 희미했거든요!! ^^ 

 

목조건물 집이라도 바닥자재에 따라 윗집의 소음이 판이하게 틀렸습니다!!!

 

여기까지 견학 후,

공장 사내식당에서 아주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난 점심 사진이 없는건,,,ㅋ

 

숨막히는 검은양복 군단 사이에서

찰칵 찰칵 사진을 찍는다는게 왠만한 용기가 없고서야 힘든일!! ㅠㅠ

저는 그냥~ 

조용히 밥만 먹었습니다. ㅋ;;;

 

그리고 잠시의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같이 갔던 동료랑 살짜쿵 수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이,,,

바로 이곳~

여기는 집을 허물고 나서

잔해 처리를 하는 곳 같았습니다.

 

사실 이쁜 안내양까지 나와서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머릿속에 남은건 몇개 없다능~ >.<

 

 

 벽지를 분해하고, 어쩌구 저쩌구,,, 리사이클을 해서 

(猫砂:네코스나)고양이 모래를 만들어냅니다. ^^;;

 

2인 1조로 열심히 열심히 작업중!!!

작업 방해 될까봐~ 조용 조용

사진은 빛의 속도록 재빠르게 찰칵!!ㅋㅋ

언니야들 마스크 쓰고 있으니 모자이크는 패스!!! ^^;;;

 

 플라스틱, 스트로폼,,, 뭐든~ 뭐든~ 재활용!! 재활용(リサイクル)!!!

 

 네코스나(猫砂)는 고양이 화장실!!! ㅋ

벽지로 리사이클하면 냄새도 잡아주고 어쩌구 저쩌구~ 좋다고 합니다. ㅋㅋ

 

다다미도 재활용~ *^^*

(이거 재활용해서 뭐 만드는지가 궁금하네요!! ㅋㅋ)

 

 다다미 해체작업에 열심, 열심!! *^^*

 

다다미 한장 해체하는데 5분도 안걸리던~

다다미 해체 장인(?)!!!!! *^^*

해체 하나 끝났을때 막 박수 쳤었음!!! ㅋㅋㅋㅋㅋ

 

이쁜 안내양을 따라 젤 첫번째 조로 설명 다 듣고,,,

먼저 끝낸자의 여유~♪♬

ㅋㅋㅋㅋㅋ

 

 

리사이클 공장 옆에 있던 매점!!! ^^

 

모든 견학이 끝나고 마지막 자유시간~

매점 가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은땅은 조기까지 걷는것도 귀찮아서 사진만 찍고 말았다는,,,ㅋㅋㅋ;;;

 

처음엔 우중충 하던 날씨가

오후들어 해가 쨍쨍~ 하늘이 푸르른

기분좋은 날씨로 변했습니다.

*^^*

 

사실 저는 꿈공장 견학을 그리 원치 않았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종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버스타고 왕복 4시간 거리도 달갑지 않았으며,

건축에 딱히 흥미가 있었던것도 아니었기에,,,

적극적으로 참석의지를 보이지 않았었지만

저희 쏴랑하는 텐쵸가

이런거, 저런거 모두가 경험이니 다녀오라고

적극 추천을 하시는 바람에

얼떨결에 다녀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다녀오고 나서 드는 생각이,,,

[다녀오길 잘했다!!! *^^*]

입니다.

 

 

제 눈으로 확인했던 많은 정보와 지식이

부동산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신감으로 나타날것만 같습니다.

*^^*

 

 

 

젤 맘에 들었던 집 부엌에서 내가 다녀갔음의 인증샷!!!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