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KOSO신주쿠 편집부의 코마도 마도카(小窓まどか)입니다.
2018년 토리노이치「이치노 토리 : 一の酉」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시끌벅적 토리노이치를 소개합니다.
올해는 11월 1일이「이치노토리:一の酉」였습니다. 전야제인 10월 31일이 핼로윈이었기에 특히나 시끌벅적한 축제분위기의 이치노토리.
하나조노 신사의 입구 부근에서부터 먹거리 노점이 쭈욱 늘어서며, 닭꼬치 타코야키 등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포장마차처럼 그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노점도 있습니다만, 어디든 사람이 너무 많아 좀처럼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토리노이치를 찾은 사람들은 대체로 10대, 20대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하나조노 신사 바로 옆의 많은 골덴가 스태프들과 단골들도 토리노이치를 찾아주신 것 같았어요.
인파에 휩쓸려 이동을 하며, 그와중에 당당히 사진도 찍었습니다.
걷다가 보니,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600円)나 이마가와야키(今川焼 150円)를 발견.
이마가와야키는 팥 이외에도 크림치즈, 펌프킨 맛 등,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마가와야키를 굽는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답니다.
인파에 휩쓸려 다니다가 포장마차의 빈자리 한 곳을 겨우 찾아 앉을 수 있었답니다.
오뎅과 닭꼬치를 주문, 이곳은 주문한 메뉴가 모두 테이블에 도착 후 돈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돈을 받고 진기명기를 보여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편집장:「내가 10살정도일때 구경거리 오두막에 들어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었거든,,,」
코마도:「구경거리 오두막에서요?!」
편집장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어릴 적 구경거리 오두막에서 본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여성분이 가솔린을 입에 머금고 불꽃을 뿜거나, 가는 뱀을 코로 넣어 입으로 꺼내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퍼포먼스.
지금은 초대 코유키 타오가 은퇴해, 2대째가 되었다고 합니다.
2대째가 되고 나서는 당초와 같은 극한 퍼포먼스는 없어진 모양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격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소다음료가 당첨!!
처음 있는 일에 너무 즐거워 환호를 질렀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뿐 가뿐~
앞으로 니노토리(二の酉), 산노토리(三の酉)가 남았어요.
이치노토리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더 많이 즐겁게, 더 많이 북적이겠지요~
니노토리에도 퇴근 길 살짝 들려볼까 합니다.
산노토리는 토, 일 주말에 행해지기에 전야제도 본 축제도 토리노이치를 즐리려는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가장 성대한 토리노이치 축제가 될 것 같아요.
신주쿠 거리의 일년 중 절대 빠뜨릴 수 없는 흥겨운 축제, 토리노이치를 부디 꼭 한 번 체감해 보세요.
【2018년 하나조노 신사 토리노이치 일정 : 花園神社酉の市日程】
이치노토리(一の酉):전야제 10월 31일(수), 본 축제 11월 1일(목)
니노토리(二の酉):전야제 11월 12일(월), 본 축제 11얼 13일(화)
산노토리(三の酉):전야제 11월 24일(토), 본 축제 11월 25일(일)
시간:전야제는 16경부터 심야 2시, 본 축제는 정오경부터 심야 2시까지.
↓2018년 하나조노 신사 토리노이치 상세 정보
https://yokoso-shinjuku.com/shinjuku-event/torinoichi2018/
↓하나조노 신사(花園神社)에 관한 상세 기사는 여기를
https://yokoso-shinjuku.com/sightseeing-spot/hanazonojinjya/
(YOKOSO신주쿠 편집부 코마도 마도카:小窓まど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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