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4인 가족의 가정집입니다만,
집에 큰 쓰레기통을 따로 두지 않아요.
적당한 사이즈의 비닐봉지(슈퍼나 편의점에서 물건 담아주는 적당한 사이즈의 비닐봉지)를
쓰레기통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손잡이가 달린 비닐봉지요! ^^
저는 2L 페트병 5~6개 들어가는 사이즈의 봉투를 애용합니다.
만들어 나오는 회사에 따라 사이즈는 조금씩 틀리지만,
대체로 L 또는 XL 사이즈이니 참고해 주세요.
비닐봉지를 쓰레기통처럼 사용한다니? 이 무슨 말인가 하면요~ㅎㅎㅎ
짜란~
이렇게요^^
사진의 오른쪽 빨강 동그라미한 쪽을 더 추천합니다.
재질의 문제보단,
크기때문에요^^
저 사진 정도의 비닐봉지가 딱 좋아요.
하루 이틀이면 꽉 차거든요.
꽉 차면 바로바로 묶어서 버리기!!
음식물을 타는 쓰레기(일반 쓰레기)로 함께 버리니 냄새가 나면 어쩌나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지난번 포스팅에서 음식물은 위생팩(ポリ袋/뽀리 부쿠로)에 바로바로 넣어 묶어서 타는 쓰레기(일반 쓰레기)랑 함께 버린다고 한번 말씀 드렸듯, 저도 음식물은 위생팩에 바로 바로 넣어 묶어 처리합니다.
타는 쓰레기는 주 2회 수거를 하니,
저 정도 크기의 쓰레기 봉지가 2~3개 정도 쌓이면 바로 버릴 수 있는 날이 되거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하나 봉지 하나 차면 바로 버리는 날이 될 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큰~ 쓰레기통, 큰 쓰레기 봉지 사용보단 요정도 사이즈가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