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워킹생의 잘 먹고, 잘 살기 ^^
집 계약이 끝나고 나서도
가끔 생존보고 해 주시는 손님들이 계세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계세요.
ㅎㅎㅎ
살림 사는 저보다 어찌나 잘 해 드시고 계시는 지 ㅋ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올 봄, 홀연단신 일본으로 건너 온
00님 ^^
어느 날은, 야채볶음에 낫또, 날계란을 얹져서 어느 정식 집 메뉴처럼
어느 날은, 야채 듬뿍 카레를
어느 날은, 소면에 쯔유 여기에 와사비 (먹을 줄 아시는 우리 손님 ㅋㅋ)
반찬 뚜껑을 접시로 ㅋ
어느 날은, 아보카도동 (또 먹을 줄 아는 우리 손님^^ 마요네즈 대령)
어느 날은, 일본식 키츠네(유부) 우동
그러다 어느 날은, 야채 고기 볶음에 한국식 밑반찬과 김치 ^^
어느 날은, 간단히 연어구이에 야채를 곁들이고
어느 날은, 앙카케동
어느 날은, 연어 덮밥
어느 날은, 고로케 카레
우리 손님 진짜 잘 해 드시죠? ^^
이 모든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하셨다는데
이 모든 요리를 한 우리 손님의 주방을 소개 합니다.
짜잔~~~ㅋ
일본 원룸에 흔한 주방
다들 너무 코딱지만 하다고 처음엔 놀라는 그런 주방 ㅋ
하지만
이런 곳에서도 잘 해 드시는 분은 이렇게 잘 해드시고 계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손님
아무것도 없는 집에 살림살이 들이고
"은땅님~ 저 이렇게 살아요"하고 인증샷까지 날려 주셨답니다. ^^
집 전체 넓이 13㎡의 정말 아담한 집
사람에 따라서 좁아서 못살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 이렇게 적응하며 살고 계신 분도 계시고^^
밝고 긍정적인 우리 손님
처음 뵐때부터 얼굴 가득 웃음이 끊임 없던 00님
여자 일까요? 남자 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닷없이 퀴즈 입니다.ㅋㅋㅋ)
우리 손님, 이 작은 일본 집에서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만을 바래봅니다. ^^
생존보고 해 주서셔 고맙고,
사진 사용 허락 해 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