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의점 디저트] 레어 치즈 밀크레프 : レアチーズミルクレープ
제가 밀크레프를 처음 먹어봤던 건
2009년 셰어하우스 살 적인데요~
당시 룸메이트가 케이크 가게 알바를 하고 있었거든요.
하루는 룸메가 알바 가게에 남은 밀크레이프를
조각이 아닌 케이크 원형대로 큼직하게 가져와선 제게 먹겠냐며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를 신기해하며 한 조각 맛을 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이런 맛이 처음이고, 이런 식감이 처음이었어서
이게 뭐냐고 엄청나게 호들갑을 떨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카페나 디저트 가게에서 밀크레프를 만나면 무조건 밀크레프 시켜먹기ㅋ
저의 밀크레프 사랑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답니다^^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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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 날부턴가 콤비니에서도 밀크레프를 팔지 뭐예요?
손쉽게 밀크레프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의 밀크레프 사랑은 여전하며,
지금도 신상 밀크레프가 나올 때마다 어김없이 사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리하여ㅋ
이번 세븐의 신상 밀크레프도 나오자마자 사 먹었어요.
이름하여
[레어 치즈 밀크레프/レアチーズミルクレープ]
사설이 길었네요ㅋㅋㅋ
밀크레프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레어 치즈만의 상큼함이 겹겹이, 농후한 맛도 있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다만
저는 생크림이 겹겹이 쌓인 밀크레프의 그 폭신폭신한 식감을 좋아하는데요~
레어 치즈 밀크레프는 그 폭신폭신한 식감이 덜했어요.
식감이 진득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님 존득? ㅋㅋㅋ
치즈 특유의 진득함은 그 나름의 매력 있는 맛이었지만
저는 폭신함이 덜함에 조금 아쉽기도 하더라구요(요건 개인 취향ㅋ)
생크림보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생크림의 폭신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전체 평으론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