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부침게 + 계란 스크럼블

2011, 04, 26,

 

오늘 점심도 도시락~♥

골든위크에 군마(群馬) 쿠사츠(草津) 온천 여행을 위해 용돈을 모으는 은땅입니다.ㅋㅋㅋ

 

어제 저녁, 먹고 남은 연근부침게와 아침에 대충만든 계란 스크럼블~

 

연근부침은 연근을강판에 곱게갈아, 냉장고에 부추가 있어 부추 쬐금이랑,

밀가루, 계란, 소금을 잘 섞어서 후라이판에 부침게 부치듯이 부쳐보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항상 감자를 강판에 곱게갈아 감자 부침게를 만들어 주셨지요!!

울집 냉장고 안에서 연근이 일주일이나 굴러다고 있었기에,

감자부침게처럼 따라해보았습니다.

맛있더군요!! ㅋㅋㅋ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진짜 맛난답니당~

 

계란 스크럼블은 말이 좋아 스크럼블,,,ㅋㅋㅋ;

걍 쪽파 두줄기 총총썰어서, 계란하나와 함께 후라이판에서 냅다 휘휘 져었습니다.

 시오코쇼(塩胡椒:소금후추) 살살뿌려주면 끝!!

 

도시락을 싸 다니니, 정말 절약이 되긴 되네요!!

벌써 3번의 도시락!!

 

2천엔은 모은것 같습니다.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