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신오오쿠보 한류붐~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5도!! >.<

그냥 걷기만 해도 등줄기 땀이 흔건해지는 하루 였습니다.

 

이와중에 저는 또 집을 하나라도 더 소개하겠다고

타카다노바바에서 한정거장 거리의 신오오쿠보로

마실(안내!! ㅋㅋ;)을 다녀왔습니다. ^^

 

사무실에서 걸으면 13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전차를 탔습니다. ㅋㅋ

(5분만 걸어도 숨이 막힐듯한 날씨,,,ㅠㅠ)

 

그렇게 신오오쿠보 집 안내를 끝내고,,, 손님과 바이바이 후,

사무실로 돌아가는길은 걸어갈까도 잠시 망설였지만,,, 역시 다시 역으로,,, ㅋㅋㅋ

 

아침 10시쯤 역에 도착했을때보다,,, 11시 30분쯤엔 사람이 제법 북적북적,,,

이 한낮에도 이렇게 사람이 붐비다니,,,

정말 한류의 끝이 안보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단체로 신오오쿠보 소풍이라도 나온듯한 분위기~♡

 

 

 저도 친구와 함께였다면, 장근석 옆에서 사진 한방 찍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이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섰던데,,,ㅋ

(부끄러워 아무도 찍지 않던 사진을,,, 누군가 한명이 스타트를 끊어주니, 줄줄이 줄을서서 사진을 찍더군요!! ^^)

 

 

 

저도 진작에 한류숍이라도 차릴것을 그랬나 봅니다. ㅋㅋㅋ

 

 

 신오오쿠보 커피 프린스!!

아직 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매번 보이던 줄은 없었습니다~ ^^

항상 커피 프린스 줄은 인도까지 내려왔었는데,,,ㅋㅋ

 

 

 여기도 저기도 우후죽순 생겨난 한류샵~♡

역시 지금의 대세는 장근석!!!!!

 

 

 신오오쿠보엔 남대문도 있지요~ ㅋㅋ

사진앞에 보이는 이분들 손에 쥐어진건,,, 신오오쿠보 맵!! >.<

바로바로 신오오쿠보 맛집과 한류샵 정보가 가득가득~

(요즘 여성잡지에 요 신오오쿠보 가이드 맵을 부록으로 주는곳이 많답니다!! ^^)

 

 

 

신오오쿠보 도오리!!

인도가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언제부턴가 넘쳐나는 사람들로 신오오쿠보길 걸을때는 속에서 천불이,,,ㅋㅋ

최근 일본인들의 관광지로 떠오른 신오오쿠보!!

다들 관광나오신거라 두리번 두리번~ 느릿느릿 걷기에,,,

한번씩 안내차 나가서 신오오쿠보길을 걷게되면, 인도가 아닌 찻길로 걷고 싶을만큼

사람들도 많고,,, 인도길 교통체증이 최고이죠!! ^^;;

 

 

그래두 우리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일본젊은이들이 늘어났다는 얘기이니

기분은 좋습니다. *^^*

 

 

절대 식지 않는 한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