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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이 있어 다녀 온 고우라쿠엔(後楽園)~
아직 사쿠라가 만발하는 역 바로 옆 공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역 바로 옆에 이런 공원이 있습니다. (도보 1분,,, 아니 30초?)
ㅋㅋㅋㅋㅋ
그날따라~
개찰구 앞에서 홋카이도(北海道) 특산물을 특판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지나쳤지만,,,
되돌아 오는길 그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푸딩 구입!!
홋카이도 목장 우유가 맛나듯,
홋카이도 아이스가 유명하듯,
홋카이도 푸딩도 맛있을거란 확신으로,,,
풍선안에 들어있는 푸딩, 조금은 특별한 요놈을 집어 들었습니다.
생캬라멜(生キャラメル)이 맛있다며 점원 아저씨는 입에 침이마르도록 자랑~ 자랑~ ^^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곱게곱게 감싸안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밥 먹자말자,,, 디저트 타임~
벌룬을 요지로 콕 찔러 터트린 후,
생캬라멜을 듬뿍 얹어 먹는,, 벌룬 푸딩~~❤
찐~한 우유맛 베이스의 푸딩과, 달콤~한 생캬라멜~ ><
자꾸만 사라지는 푸딩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ㅠㅠ
왜?? 푸딩 용기들은 다 쪼그만할까요?????? ㅠㅠ
무슨 황토방 계란같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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