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탐방② - 모리시타[森下]

 

 

도영 신주쿠센(都営 新宿線)과 도영 오오에도센(都営 大江戸線)이 달리고 있는,,, 모리시타[森下]

신주쿠는 물론, 롯본기, 이치가야, 오카치마치, 요요기 등등등등등 도쿄 구석구석 교통 만큼은 정말 편리하답니다. *^^*

 

관리 물건이 모리시타에 있어, 자주 외근을 나가는 동네 중 한곳이죠!!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가진 동네~

 

모리시타의 이름의 유래는 에도시대 초기에 지금의 모리시타근처는 큰 숲이었다고 합니다만!!

뭐~ 항상 그렇듯,,, 단순하게 지어진 이름!! ㅎㅎㅎ

그렇게 컷다는 숲은 어디로 간지 모르겠네요!! ^^;;

 

오늘은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이 집에 인터넷을 미리 설치하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직접 인터넷 공사 아저씨를 마중하러 다녀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조금 어슬렁 거려 보았습니다. ㅋㅋㅋ (サボりではありません。ㅋㅋ;)

 

지하철 역이 다 그럿듯,,, 이곳 모리시타 역도 화려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역 주변이라고,,, 이것저것 음식점이나 커피숍등등 많이 있어서 집에 들어가는 길이 외롭진 않을것 같아요~

 

 

 [모리시타역 7번출구] 제가 자주 이용하는 출구입니다.ㅋㅋㅋ

 

 

 

모리시타를 표현하기 딱 좋은 사진 1,2,3,,,ㅋ;;

아기자기한 주택가 이미지도 있으면서,,, 큰 도로의 이미지도 있구,,,

부동산 시세가 결코 싸지않은 동네,,,ㅋㅋ

 

 

 

아래는 자주 안내 나가는 이치이 관리 물건인 [ツイン森下] 입니다.ㅎㅎㅎ

제일 왼쪽 2층,,, 심さん집!!

그때 초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그 쇠고기 샐러드 냠냠 맛있었는데,,,

언제 또 먹을 수 있을런지,,,^^;;

 

 

소바 가게

 

 

야키토리 가게

간판 없는 수퍼마켓~ ㅋㅋ

오후 4시반쯤이었는데,,, 아주머니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미용실 앞을 지키고 있던 [플란다스?의 개 동상],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진짜 흰둥이~ ㅋㅋㅋ

 

 

중고 가구 점~ 아기자기, 당장이라고 사고 싶었던 물건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1인용 미니 쇼파가 단돈 3,000엔 이었는데,,,^^;;

 

 

역 바로 옆~ 작은 공원(고마보리 공원)

 

멀~~~리서 스카이츠리(東京スカイツリー)가 만들어 지는게 보이네요!!

스카이츠리가 완성되면 모리시타에서도 밤마다 스카이 츠리의 예쁜라이트가 보이겠죠?? ㅎㅎ

 

조금 여기저기 기웃거렸더니,,, 도심 속 작은 절~

절처럼 안보이겠지만 분명 (~寺;테라)라고 적혀 있었습니당~ㅎㅎ

 

 

 

 

 일본 안에서 꽤 인기가 많은 모리시타~

구석구석 더 많이 둘러 보고 싶었지만,,,

근무시간 쪼개서 움직이기엔 눈치가 보였습니당~ ㅎㅎㅎ

 

역주변을 살짝만 돌았음에도,,, 작은 공원이며 멀리서 보이는 스키이츠리등 많은 여운을 남기는 모리시타(森下)

다음엔 쉬는 날,,, 천천히 구경하러 들러 보려합니다. ゆっくり遊びに~ *^^*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