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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팔짝 뛰겠다.
입주심사로 하루에 수십 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
이제 막 토 쏠리는 지경
아니 왜?
보증 회사 심사까지 잘 마쳤잖아!!!
뭐가 문젠데??
도대체 왜??
일본어 학교 학생들은 그럼 도대체 어디 살라고?
워킹 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 살아야 하는 건데?
편견과 편견
일본 사람들은 뭐 다 성실하고 착하냐?
너희들 중에도 나쁜 놈 있고, 착한 놈 있고 그런 거잖아
왜 모든 일본어 학교 학생은 다 나쁘다고 보는 건데?
왜? 왜?? 왜???
일본어 학교 학생 중에도 나쁜 놈 있고, 착한 놈 있는 거지.
고집불통 일본 집주인 당신들 자식도
해외 나가서 똑같이 당해라~ 제발~
아니 두 배로 당해라~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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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제가 2016년 2월에 쓰다가 저장해 놓은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주심사까지 잘 마치고,
결국 집주인 편견을 깨지 못하고 마지막 심사에서 고배를 마시고
홧김에 적은 글인듯합니다. ㅋ;;
부동산 근무 7년이지만
10년이 넘어도,
15년이 넘어도,
바뀔 것 같지 않은 이 불길한 느낌적 느낌은 뭘까요? ㅋ
이런 상황이 진정 바뀌길 바란다면
고집불통 집주인의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외국인인 우리들이 먼저 솔선수범 변화를 보여주는 방법밖엔 없는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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