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 조. 건. 강. 력. 추. 천 ◎
安納芋羊羹
안노이모 요우캉
우리말로
[고구마 양갱!!]
양갱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달콤이.
저도 어릴 땐 양갱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일본 와서 선물 들어오는 양갱을 종종 먹다가 양갱을 좋아하게 된 사람입니다. ㅋ
거두절미
오늘 소개하는 양갱은
양갱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다고 절찬ㅋㅋㅋ
편의점 신제품 디저트나 과자에 관심 많은 저는
참새 방앗간처럼 신제품 과자 잘 사 오거든요.
이 고구마 양갱도 처음엔 신제품이란 단어에 혹해서 사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놀!!
다음에 다시 사 먹으려니 품절!!
다음날 들어오겠지 하고 다시 가봐도 없,,,ㅠ
그렇게 영영 이별인 줄 알았던 고구마 양갱을
1년이 지난 오늘에야 다시 만났습니다.
작년 그 당시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데 도통 편의점에 들어오지 않는 게 신기해서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저뿐 아니라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난리가 났던
핫한 양갱이더라고요~
역시 사람 입맛 다 똑같다는 결론 ㅋㅋㅋ
그리하여
지금 다시 시작된 고구마 양갱 시즌을 놓칠세라
맛있는 건 다 같이 먹자는 마음으로
소개해봅니다.
1도 망설임 없이 일단 2개 집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도 못 참고
근무 시작 전에 이미 내 손은 포장을 뜯고 있음ㅋㅋㅋ
오~
영롱한 황금빛 양갱
안노이모(安納芋)는 고구마의 종류 중 하나로
엄청 달고 촉촉해서 인기가 좋아요.
다른 고구마에 비해 살짝 가격도 더 나가구요~
이런 안노이모를 실제로 먹고 있단 느낌이 들 만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매력 덩어리
추천백 번 합니다. ㅋ
세븐 가시는 분 꼭 한번 잡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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