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탐방⑩ - 없는게 없는 무사시코야마(武蔵小山) 바루무(バルム)상점가♡

 

 

새로 들어 온 물건(집)이 있어

내부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

 

새로운 물건은 무사시코야마(武蔵小山)라는 곳에 있었는데요~

도큐 메구로센은 종종 탔었지만,

무사시코야마에서 내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

 

전철 개찰구는 지하였구요~

역사 1층엔 무지(), 잡화, 케익, 오니기리, 오챠 등의 미세들이~

2층은 대형슈퍼()가 있구,

3층은 휘트니스~

모든게 해결 가능해지는 멋진 역사!!! ^^

 

(같은 도쿄 하늘 아래,,,

우리동네 역이랑 너무 비교된다능~ >.< )

 

 역 앞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

 

 전철을 타는 지하 개찰구

오른쪽 옆으로 난 에스컬레이트를 타면 1층 상점가로 바로 이어 지더라구요~ ^^

 

 왼쪽이 남쪽출구, 오른쪽이 서쪽출구

 

 이 역 안에는 이런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ㅋ

 

 근무시간 요렇게 딴짓!!! >.<

잡화점만 보면 그냥 못 지나가는 은땅이지만,,,

꾸~욱 참았습니다. ㅋ;;;

 

 역 밖으로 나와서 우와~ 했던 것은,,,

역 입구는 물론,

버스 타는 곳, 택시 타는 곳에서부터 바루무(バルム)상점가로 들어가는 길이

모두 지붕이 있는겁니다. ^^

비가와도 눈이와도,,, 우산 깜박 놓고 나와도,,, 안심!!!

 

저~~~기 왼쪽에 보이는 바루무(バルム) 상점가 입구!!! ^^

 

 역에서 지붕을 따라 상점가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ㅎ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는 이곳은,,,

가까이 가 보니,,, 요렇게 많은 꼬치구이들이~ ^^

오른쪽 옆에는 서서 꼬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근무시간만 아니면,,, 하나 먹고 싶었다능~ ㅎ;;;)

군침만 흘리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ㅋㅋㅋ ㅠ;;;

 

다행히도 제가 향하는 목적지가,,,

바루무 상점가를 지나 갈 수 있습니다. (야호!!!)

 

 

 상점가로 가기 전, 꼬치구이 집 옆으로 난 골목길도 한 컷~ ^^

뭔가 꼬질꼬질 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약간 정겹다고 할까?? ㅎㅎㅎ

 

 

상점가를 들어서니,,, 흑룡(?)이 천장에서 반깁니다.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산마루쿠(サンマルク), 완전 사랑하는 긴다코(銀だこ)  

 잡화, 서점, 크고 작은 쇼핑몰

  

 

ABC마트도 있더군요~ ㅎㅎㅎ

KFC, 전통 과자 집, 베스킨라빈스31

 100엔 샵, 대형마트(도큐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

정말 없는게 없는 무사시코야마(武蔵小山)!!!

다시 봤습니다. ㅋㅋㅋ

사진으로 다 담아 낼 수 없는 안타까움이~ㅎㅎ

 

역에서부터

약 6~8분 가량을 걸은 듯 합니다. ^^

쭉~ 늘어선 바루무(バルム) 상점가 안에서만 모든 쇼핑이 가능할듯~

볼거리가 많아 눈이 무지 바빴습니다.

ㅋㅋㅋㅋㅋ

 

두리번 두리번

바루무 상점가 구경을 어영부영 끝내고

새 물건을 보러 향하는 발걸음은 분주 해 집니다. ^^;;

 

 

새 물건을 둘러본 후

주택가를 살방 살방 둘러봅니다. ^^

 

 유독 눈에 띄는것이 집집마다「잉어깃발(?)=鯉のぼり」

남자아이의 건강과 출세를 기원하여 4월 중순부터 5월 5일 어린이날 까지 장식하는 깃발 입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군요!!! ^^

 

동네 가운데 있는 작은 놀이터 공원!!

 

 멀리서 여자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

폴짝 폴짝 뛰면서 뭐가 그리들 즐거운지,,,ㅋ;;;

 

 위의 사진에서 수돗물을 마시던 녀석들,,,

일제히 출동~ ^^

 

 유니폼 입은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했더니,,,

여기 초등학교가 있더군요!!!

축구특기 학교인지,,, 운동장 가득 메운 축구부 아이들,,,

그리고 공이 학교 담벼락을 넘지 못하도록

높이 높이 둘러쌓인 철망!!!

어여쁜 여자 아이도 축구부원 인가 봅니다. ^^

 

 골목 골목~

 

 나무가 참 많은 동네~

온통 미도리(緑:녹색)!!!

 

 

 

 

 

 

 

 

 

 

 

그 중 최고는,,, ㅋ;;;

바로 이 집!!!  @.@

온 집이 나무 천지 입니다. ㅋㅋㅋ

 

옥상은 산 입니다. ^^

ㅋㅋㅋ

 

시간이 어둑 어둑 5시를 알리는 종이 울릴무렵

서둘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

 

무사시코야마(武蔵小山)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한번쯤 들러보고 싶다 생각하던

린시노모리코우엔(林試の森公園)이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거기도 둘러보고 싶었습니다만,

린시노모리코우엔은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