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란도란 이야기♡

추억이 방울 방울~ [게스트하우스 파티^^]

728x90

예전에 다른 카페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 글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어학교 다니며 알바 열심히 하던 시절,,,

 

다시 읽어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제가 남겼던 글들,,,

주워 왔습니다.  *^^*

 

 

아래는 2008년 8월 20일에 적은 글 입니다.

--------------------------------------------------------------------------------------------------------------------------

현재 게스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룸메는 일본인!! 아끼꼬!! ㅋㅋ

사실,,, 그닥 친하지는 않다. ^^;

 

한때 기숙사 생활을 하던 나~

너무 비싼 기숙사 야칭과 광열비의 압박으로 싸고 싼집 찾다가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다.ㅋㅋ

 

일본인과 함께 살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더 싼집을 포기 하고 들어 온 게스트하우스!! ㅋㅋ

 

벌써 일년이구나~

 

룸메이트랑은 그저 그렇지만, 다른 방 일본인 친구랑 친해져서 놀러도 다니고,,,

다 함께 마츠리도 가고(그저 그런 룸메도 함께~ ㅋ),,,

지금 생각해 보니 의외로 많이 놀았군~ㅋㅋ

 

난 게스트하우스 사무실을 통해 들어왔지만, 사무실과는 별개로 우리 집의 주인은 또 따로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주인이 우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베큐파티를 열어 주시겠단다...ㅋ

그것두 공짜루~~~ 룰루~~ㅋ

이게 왠 횡재!!

 

8월 9일 드뎌~ 바베큐파티!!

울집 거실!!

내 옆에 멋진 신사분은 주인아줌마 남편 되시는분!!

넘 멋지게 늙었다고 우리끼리 막 칭찬했는데,,,ㅋ

말씀하시는것두 얼마나 신사다우신지,,,ㅋㅋ

 

왼쪽부터 타이완의 코우상, 중국의 리쿠짱, 한국대표미인 은땅!!! ㅋㅋ

주인아저씨, 일본인 레이짱, 한국두번째 대표미인 나영짱!! ㅍㅎㅎㅎ 

 

 

사진마다,,,나,,, 정말 잘 먹고 있다,,,^^;

이날 옥수수맛은 정말 꿀맛이었는데,,,ㅋ

내가 아주 환장하는 고기보다 옥수수를 더 먹었던것 같다! ㅋ

 

 

우리들의 바베큐 만찬!!

이날 그간의 못먹은 고기,,, 정말 실컷 많이 먹었다!!

그것두 전부 쇠고기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