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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M양과 점심을 먹었다. 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 최근에 사무실 근처에 새로 생긴 베트남 요리점 런치메뉴가 맛있어 보인다는 그녀의 한마디에
망설일것 없이 그곳으로 고~ 고~ ^^
난 톰양꿍(? 발음 어려웡~ㅋ;)에 쌀국수 들어있는 면요리, M양은 가파오라이스~
톰양꿍이 시큼한 줄 알았다면 안 시켰을텐데~>.< 식초요리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 시큼한 국물이 영 별루였다.
오히려 M양의 가파오라이스가 훨 맛있었다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톰양꿍 그릇 뒤엔 나마하루마키(우리 말로는 아마 스프링 롤?)가 있었는데,
요놈이 쫄깃하니 아주 맛있었다. ㅋㅋㅋ
나마하루마키 하나 맛나게 먹자고 셋트요금 850엔을 쓰다니~ 흐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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