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과자]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자, 랭드샤 초콜릿:ラングドシャチョコレート

[일본 편의점 과자]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자
랭드샤 초콜릿:ラング・ド・シャ チョコレート(랑그 도 샤 초코레-토)

애 둘 엄마, 30대가 훌쩍 넘은 나이라도
과자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은땅 ㅋ
특히 편의점 브랜드 과자를 신제품 나올 때마다 사 먹는 게 일종의 취미입니다.
ㅋㅋㅋㅋㅋ
그간 포스팅하고 싶은 게 참 많았는데
어영부영, 흐지부지 ㅎ;;

드디어 오늘은 큰맘 먹고 과장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시작해 볼게요.
세븐일레븐 브랜드 과자
랭드샤 초콜릿
ラング・ド・シャ チョコレート
랭드샤(프랑스어:langue de chat)는
가볍게 입속에서 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인 프랑스 과자.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으로 오븐에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

편의점 브랜드 과자들은 하나같이 포장이 심플해요.

그래도 포장 사진은 맛나 보이지 않나요? (나만?ㅎㅎㅎ;)

총 9개가 들어 있어요. ^^

뜬금없지만,,,

혹시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한 과자

시로이코이비토(白い恋人)를 아시나요?

사실 이 과자는 시로이코이비토랑 매우 흡사해요. ^^

단지 샌드 된 것이 화이트초코가 아닌

그냥 다크 초코라는 거죠~

바삭하고 촉촉한 쿠키가 (쿠크다스 같은 식감)

두툼한 초코를 샌드하고 있어요.

바스러지는 쿠키를 초코가 쫀득하게 잡아주는 맛~

시로이코이비토를 먹어 보셨다면 상상할 수 있는 그 맛

시로이코이비토도 화이트 초코뿐만 아니라
다크초코 버전도 있어요.

전 시로이코이비토도 화이트초코만 먹어봤지만,
다크초코 버전은 세븐일레븐 랭드샤 초콜릿과 같은 맛이지 않을까 싶어요.

세븐일레븐 랭드샤 초콜릿도 화이트초코 버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화이트초코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무조건 다크초코만~ㅎ;;

시로이코이비토가 18개들이 한 상자 면세로 약 1200엔 정도
세븐일레븐 랭드샤 초콜릿은 9개들이 한 봉지 세금 포함 약 170엔 정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신다면
단연 세븐일레븐입니다. ㅎㅎㅎ

맛이요?
양쪽 다 먹어 본 저로서는
다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이코이비토 먹은 지가 너무 오래전이라
당장 디테일한 비교는 좀 힘들지만
세븐일레븐 랭드샤 초콜릿은 진정 맛있다는 거

한두 개 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또 먹어야지~
이런 거 절대 못함
한번 뜯으면 그냥 한자리서 9개 순삭 ㅋ(나만?)

정말 정말 쌍엄지척 ㅋ
세븐 일레븐에 들리신다면 꼭 한번 잡숴보시라
강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