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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땅 이야기♡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일본의 아버지의 날(父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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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들이 아빠에게 편지를 썼는데,

편지 내용이 글쎄 아버지의 날엔 스키야키 먹으러 가자고ㅋㅋㅋ

아버지의 날을 핑계 삼아

본인이 먹고 싶은 걸 먹으러 가자는 아들 덕에

온 가족 오랜만에 외식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오래간만에 키치죠지 나들이로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쇼핑몰도 좀 돌아보고,
8월부터 새로운 회사로 가는 남편을 위한 쇼핑도 좀 했어요.

 

 

 

 

그러곤 식당 예약시간에 맞춰

스키야키, 샤브샤브 타베호다이 식당 나베조(鍋ぞう)로 향한 가벼운 발걸음ㅋㅋㅋ

스키야키, 샤브샤브 양쪽 다 먹고 싶은 저희는

결국 추가 요금 지불하고 둘 다 시킵니다ㅋ

 

 

 

 

 

 

 

 

 

먹을 땐,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 한 장 못 찍었어요ㅋㅋㅋ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를 먹으며 몇 장 남겨보았습니다^^

 

 

 

 

 

 

 

 

 

 

 

낮엔 후덥지근하더니 
밤은 좀 선선하니 자전거 타고 달리기 딱 좋았어요.

배가 너무 불러 좀 괴로웠지만ㅋ

자전거 타기 25분은 소화시키기 딱 좋은 시간.

 

2021년 아버지의 날도
이렇게 별거 없이ㅋㅋㅋ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