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초등학교쯤 다니면
캐릭터 도시락을 싫어하게 된다던데,
초4 마루는 여전히 캐릭터 도시락을 좋아해요^^
지난 10월,
소풍 도시락은 캬라벤이 좋겠다며 엄마 식겁할 주문을 한 마루@.@
워킹맘 엄마의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꺼내, 영혼을 담아 싼 도시락 ㅋ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새 밥 짓고, 닭도 튀기고 >.< ㅎㅎㅎ)
그리고
이번 11월 초 소풍을 갔던 둘째.
오빠에 질새라
나도 나도 캬라벤~이라고 외치던 루루
루루는 귀여운 도시락 좋다고 콕 찍어 주문 주심ㅋㅋㅋ >.<
어떻게든 손 좀 덜 가는 모양새를 인터넷으로 뒤적뒤적
이 날도 새벽 5시 반에 일어났어요.
최대한 귀엽게 ㅋㅋㅋ
하트 계란말이가 꽤나 맘에 들었던 루루^^
다시 보니 참 별 거 없어 보이는 도시락이네요ㅎㅎㅎ
별 거 없는데도,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
너희가 좋다면, 엄마도 좋아~^^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김밥만 담긴 도시락을 좋아해 줄까요?
한국인 엄마는 여전히 김밥 도시락이 최고 맛있는데 말입니다.
'♡은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티스토리 시작 (0) | 2022.07.25 |
---|---|
다음 블로그에 카카오 이모티콘 (0) | 2021.06.24 |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일본의 아버지의 날(父の日) (0) | 2021.06.22 |
오랜만에 일상 (0) | 2020.12.11 |
루루의 시치고상(七五三) (0) | 201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