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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땅 이야기♡

무지 무지 더웠던 일요일, 집 마당에서 물놀이 어제(7/12) 도쿄 낮 최고 기온이 32도를 웃돌았단다. ㅋ 마루 보육원 마츠리가 있던 날이었는데, 진짜 보육원까지 걸어가다가 쪄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츠리 다녀와서 시원하게 소면 말아 점심 먹고, 여름감기로 비실대는 신랑은 좀 쉬어라 하고 마루와 나는, 마당에 풀장을 .. 더보기
마루의 일상 ^^ 어느 애들 다 그렇겠지만, 마루도 그림 그리는걸 참 좋아한다. ^^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그리는그림도 좋아하지만 특히, 이 자석판 이용한 그림그리기는 해도 해도 질리지 않나보다. 매일 매일 수련하듯ㅋㅋ 그림을 그리더니 이런 실력이던 마루의 그림이 이.렇.게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더보기
세식구 함께하는 공원 산책 - 마루의 민들레 사랑 마루아빠와 제가 함께 쉬는 휴일~ 마루랑 마루아빠랑 동네에 새로 생긴 공원에 다녀왔어요. 걸어서 약 15분거리,,, 자전거타면 5분도 안걸릴텐데, 최근 마루아빠 자전거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세식구는 살방 살방 걸어 공원 산책을 나갔답니다. 올 초 전동자전거를 장만 한 후.. 더보기
힘내자~ 홧팅!! 지난 달, 그리고 이번 달,,, 마가 꼈나?? 왜자꾸 캔슬이,,, ㅠㅠ 굿이라도 한판 해야 할 판이네~ 이러다 부동산 가장 성수기인 다음 달에도 나 혼자,,,ㅠㅠ 울고 있는건 아닐런지,,, 하~ 아들래미 급히 연장보육까지 시키고 남아서 입주신청을 도와드렸건만, 결국 또 캔슬~ㅠㅠ 돈 벌어 보려다.. 더보기
[일본 마마토모] 마마토모와 함께 했던 2014년 크리스마스 ^^ 이야기는 마루를 낳던 때로 거슬러가서,,,ㅋ; 마루를 낳은 병원에서 5일간 입원해 있으면서 얼굴만 살짝 익히고 있던 엄마들이 몇 있었어요. 모유실에서 한두마디 정도의 짧은 대화는 있었어도, 이름이며 나이며 사는 동네 등등 깊숙한 개인 얘기는 서로가 꺼내지 않았고 5일간의 입원과 .. 더보기
엄마 자격증 불합격 오늘로 마루는 642일 내가 복귀하면서 우리 마루는 보육원을 다니게 됐고, 보육원 다닌지 3일째 날 부터 시작된 콧물은,,, 벌써 반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다. ㅠㅠ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루와 나의 병원 나들이는 지겹도록 지겹도록 끝이 안나고, 근무중에 툭하면 걸려오던 .. 더보기
[일본보육원] 마루의 보육원 할로윈 퍼레이드~^^ 10월 29일 날씨는 아주 맑음 (뽀까뽀까 ^^) 마루는,,, 620일/ 20개월 20일 (요즘은 태어난 날만 입력하면 알아서 날짜 새어주는 어플이 있어서 참 편해요. ㅋㅋㅋ) 작년 이 맘때쯤엔 육아휴직 중에 알게 된 동네 아기엄마들과 마루의 첫 할로윈을 만들어줬었어요. 그 때는 완전 아기였는데~ㅋㅋ.. 더보기
[일본 보육원] 마루의 첫 운동회 지난 일요일 날씨가 참 좋던 날, 우리 마루의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 (운동회는 체육관에서 하기 때문에 사실 날씨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ㅋㅋㅋ 그래도 운동회하는 날 화창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ㅋ) 마루는 모모쿠미 ^^ 이제 만 한 살~두 살 반인 모모쿠미(복숭아 반) 아이들은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