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和食:와쇼쿠)의 대표는 뭐니뭐니해도 생선구이(焼き魚:야키자카나)!! ♡

 

오늘의 맛점은,,,

혼자서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

 

후배가 없으니 외롭습니다. ㅋ

매일 11시쯤되면,,,

오늘은 뭘먹을까?? 같이 고민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타카다노바바(高田馬場) 칸다가와(神田川)를 따라 걸었습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레스토랑,,,

무슨요리 전문점인지도 모르지만,,,

[오늘의 런치 추천메뉴 : 가을 꽁치 소금구이(秋のサンマ塩焼き) 700円]

라고 적흰 간판을 보고,,,

한번 들어가 볼까?? 용기를내어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외관만 봐선 이탈리안 요리점이 아닐까 했습니다만,,,

 

 그냥 깔끔한 이자카야였습니다. ^^

 

 와인병이 아닌 일본소주병들,,, ㅎㅎㅎ

 

 제자리가 딱 좋았습니다. ^^

한쪽 구석탱이에,,, 창가라서 이렇게 멋들어진 대나무도 보이고,,, 길도 보이고,,,ㅎㅎㅎㅎㅎ

 

 오늘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기에,,, 미세는 한산합니다.

 

 써비스 날계란과 다시마조림,,, 그리고 메뉴판~

*^^*

10초 망설였지만,,, 들어올때부터 마음먹었던,,, [가을꽁치 소금구이]를 시켰습니다.

 

한상 푸짐히 나왔습니다. *^^*

꽁치맛이 꿀맛이더군요!!

날계란도 하나 깨트려 간장 세방울 똑똑똑~ 밥이랑 슥슥 비벼서 냠냠~♡

뭔가 헬씨한 점심을 먹은듯한 느낌에,,, 기분까지 가벼워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돌아 나오는 길,,,

너무짧은 점심시간이 아쉬워,,,

뒤돌아 보았습니다. ㅠㅠ

 

점심시간 2시간 주는 회사는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