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4S의 신제품발표가 나던 날,,,
모두들 iPhone 5가 아닌것에 실망을 감추질 못했었지요!!
저또한 2년이나 쓴 아이폰을 '이제 한번 바꿔볼까??' 하던차라,
못내 아쉽더군요!!
하~ 이걸 살까, 말까?? 어쩔까??
심히 갈등하던 차에,,,
스티브 잡스의 급작스런 타계,,,
그의 유작이 된 iPhone 4S는 급 인기 상승,,,
(꼭 그의 죽음이 인기 원인일수 만은 없겠지만,,, ^^;;)
며칠 후,,,
회사 후배가 iPhone 4S를 예약하겠다고 합니다.
저의 룸메마저 iPhone 4S 구입을 선언했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좀 만 더 두고보자 했건만,,,
iPhone 4S 예약 계시 후,,,
룸메따라 들린 소프트뱅크 대리점에서 그만 예약신청을 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판매 개시가 되었다고 아침부터 분주한 뉴스가
여기저기 흘러나왔습니다.
출근 준비하느라 짬짬히 대충 본 뉴스였지만,
길거리에서 기다리는 줄이 엄청 났던건 기억이 납니다.
'꼭 저래야 하나??'라며 출근,,,
하~ 출근해서 컴을켜도 여기저기 iPhone 4S의 얘기뿐이네요!! ㅋㅋㅋ
한 인터넷 기사를 접했습니다.
내용인 즉슨,,,
길고 긴 줄 선두의 한 남자는
iPhone 4S를 사겠다고 10월 11일 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
인터뷰 내용에,,, [처음엔 혼자라서 외로웠어요!!]라네요!! ㅋㅋㅋ
이렇게,,, 11일부터 시작된 줄은 14일 오전 800명이 넘게 줄을 섰다고 합니다.
취재진도 사상 최고 였다고 합니다.
아침 8시 개점!! 첫 손님을 받은 애플스토어 긴자,,,
하지만 이날 시스템 오류로 인해 8시에 입점한 첫손님이
가게를 나오기까지 1시간 30분이걸렸답니다.
(밖에서는 다들 목이 빠졌을듯 하네요!! ㅎ;;;)
이렇게 사람들이 애플스토어 긴자에서 줄을 서는 이유중엔,,,
예약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다는것과,
일반 통신사 대리점이 아니라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하는것이라고 합니다.
들 끓는 취재열기!!!
끝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앞이 안보이네요!! >.<
아침 8시 첫 입점 시작~ 하이파이브로 맞이하는 점원들~ ㅋㅋㅋ
10월 14일 일본에서 가장 빨리 iPhone 4S를 손에 넣은 인물입니다. ㅋ
(10월 11일부터 기다렸다는데,,, 잠은 어떻게 잤을까요?? 화장실은?? 목욕은?? >.<)
덧붙여,,, 이분은 au의 iPhone 4S 블랙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ㅋㅋ
(난 화이트 신청했는데,,, ㅋㅋㅋ)
iPhone 4S를 손에 쥐고 나온 이 분,,, 취재진에 둘러 쌓여 인터뷰 中~
(혼자서 기다릴땐 외로웠어요!! ㅠㅠ)ㅋㅋㅋ
니들은 언제 iPhone 4S를 만져보겠니??
오늘 안에는 구입 가능하겠니?? ㅋ
애플스토어 긴자점 앞에는 이렇게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길도 많았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처음]이라는것에 집착하는 일본인들,,,
뭐~ 다들 자기들만의 こだわり가 있는거니까~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이젠 그냥 그러려니,,, ^^;; 하며 지냅니다. ㅎㅎㅎ
줄의 맨 끝에 선 분들도 꼭 오늘 iPhone 4S를 받아가길 소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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