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저녁, 오랜만에 분위기 좀 내러 다녀왔습니다. ㅋ
저에게 [롯본기]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멋진 곳~♡
이날은 남북센(南北線)의 롯본기일쵸메(六本木一丁目)역의 어느 멋진 레스토랑을 예약했습니다.
딱히 특별한 날은 아니었구요,,,ㅋ
퐁파레(ポンパレ)라는 쿠폰싸이트에서 반값에 나온 티켓을 구매 했기에,,,
그 티켓을 개봉하는 날이 바로 이 날 이었던거죠!! ㅎㅎㅎ
오랜만에 찾은 롯본기일쵸메,,,
남북센 개찰구를 통과하면 바로 앞에 삐까번쩍 오피스와 연결,,,^^
복합 빌딩이어서,,, 저층에는 레스토랑, 휘트니스클럽 등등 이것 저것 있구,,,
고층은 오피스인 것 같은,,, 이 곳~ ㅋ
롯본기일쵸메 역은 밖으로 나가면 별 볼 것 없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죠!! ㅋㅋㅋ
이날 예약한 이즈미 가든 발코니 레스토랑 & 바 (泉ガーデンバルコニーレストラン&バー)
아직 이른시간,,, 손님이 저희 포함 3테이블밖에 없더군요!! ㅎㅎㅎ;;;
저희 테이블 뒤로 멋진 주방도~
오늘의 디너~ *^^*
이것 저것 많이 나와서 눈도, 입도 오감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초반에 나온 샐러드, 바냐 카우다, 홍합요리가 넘 맛있어 많이 먹는 바람에,,,
메인이 나왔을땐 너무 배불러서 고기도, 생선도 다 남기고,,,ㅋ;;;
반값에 이렇게 내줘도 괜찮은건지,,, 살짝 미세 걱정도 할때쯤,,,ㅋㅋㅋ
매니저가 살짜기 다가와서,,,
베츠바라(別腹) 준비 해 두세요!! 라며 씽끗 웃고 가십니다.
뭔 얘긴가 했더니,,,
세상에 디저트가 한 접시!!!
결국은 저 맛난 디저트를 절반이상 남기며 헉 하는 저 입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남긴게 넘 아까워서 파이가 눈앞을 왔다, 갔다,,,ㅠㅠ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 맛 두마리 토끼를 잡은듯 한 최고의 기분으로~
부른배를 꺼트리려 롯본기 일쵸메 산책에 나섰습니다.
나름 정겨운 야경도 좋았습니다. *^^*
저~ 멀리 도쿄타워도 보이고,,,ㅋ
(사람 얼굴은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의 멋진 디너는 [퐁파레]싸이트에서 건진 50%할인 쿠폰 덕분!!!
(코스요리 2인분 가격이 6,300엔!!! 와우~ ^^ )
이 퐁파레가 약간의 중독성이 있기에 한번 빠지면
주머니 돈 빠져나가는게 순식간이기에 조심하셔야 하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평소가격의 절반이상 저렴하게
레스토랑, 에트테, 호텔 등등등을 이용할수 있답니다. *^^*
가입도 간단!!!
저렴한 쿠폰을 찾아 모두함께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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