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점장님 덕에 알게 된 맛 집~ ^^
저희 사무실에서 걸어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刺身炙焼・特選和牛炙焼 松銀亭
(마츠깅테이)
야키니쿠 전문점인듯 합니다만,,,
미세 전체 느낌은 옛날 이자카야 분위기 입니다. ^^
이 건물 바로 옆에 큰 맨션이 있고,
그곳에 손님 안내도 하고, 계약도 했었는데,,,
^^;;
그닥 화려하지 않은 건물이라 그런지
저희 텐쵸가 알려주지 않았으면 영영 모를뻔 했던 이자카야♪♬
이날 11시 30분쯤 찾아 갔더니 아직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
이틈을 이용하여 샤샤샥~ 사진을 찰칵 찰칵♪♬
뭔가,,, 음~ 다락방에 들어 앉은 느낌이랄까~ ㅎㅎㅎ
여긴 카운터 입니다. ^^
커튼 건너엔 주방이 있고,
풍채 좋은 점장님이 들락 날락 하셨습니다.
ㅋㅋㅋ
식사 주문을 하자 샐러드랑 밑반찬이 금새 나왔씁니다.
요걸루 고픈 배를 달라고~ ^^
밥 언제 나오나??
눈빠지게 기다리길 7~8분!?
요렇게 잘 익힌 생선이 뙇~
흐규~ 흐규~ ^^
군침 도는 요뇨석♡.♡
요 생선 이름이 赤魚(아카우오) 라고 하네요!!!
아카우오 살이 탱탱하니 보들 보들 정말 정말 무지 무지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또 먹으로 갈 만큼 첫맛에 반해버린 아카우오!!!
강추!! 강추!!
이게 우리말로 뭔지 무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했더니,,,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선 [날치]라고 하고,,,
(제가 날치알은 알아도 날치를 몰라요!! ㅠㅠ)
또 어느 블로거님은 [우럭]이라고 하고,,,
(오잉? 우럭 색갈이 이렇게 붉었었나??)
평소 생선이라곤,,,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밖에 모르는 은땅~>.<
한참을 헤메다 이미지 검색으로 닮은 놈을 찾아 냈습니다. ^^
ㅋㅋㅋㅋㅋ
요놈이~ [도미]였던겝니다.^^
ㅋㅋㅋㅋㅋ
일본 사이트에서 찾은 赤魚 이미지~ ^^
도미가 지금이 제철이라고 하네요!!
살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여자들 다이어트식에 안성맞춤이라고,,,♡.♡
느므느므 좋아요!!! *^^*
요것이 네이버에서 건진 참돔 이미지~ ^^
쬐금 다른가 싶기도 하지만,,,
오늘 수십번 확인한 이미지 중에서 젤 닮았기에
아카우오 = 참 돔
이라는,,, 저만의 결론을 내립니다.
ㅎㅎㅎㅎㅎ
타카다노바바에서 런치~ 맛난 참돔구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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