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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약 5~6분거리의 저희 동네 공원까지
여유로운 산책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
호수가 있는 큰 공원 가는 길목은 요렇게 하천이 흐르고
건너엔 전철이 달리고,,,ㅋ
영화의 한 장면만 같다능,,,ㅋㅋ
선로를 따라 달리는 전차도 괜히 멋져보이는 벗꽃시즌 ㅋ
공원에 들어서면 요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
파란 하늘
통통 배가 떠다니는 호수 *^^*
호수 위에 반짝이는 햇살들~ *^^*
울창한 나무들
군데 군데 흐드러지게 핀 벗꽃(さくら: 사쿠라)
벤치에 앉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날이 아직 쌀쌀했지만,,,ㅋ
요렇게 아이스크림 먹으며 구경했습니다. ^^;;
ㅋㅋㅋㅋㅋ
사진 찍는 위치가 달라그런지
그윽하게 찍힌 멋진 사진 한장!!! *^^*
공기는 아직 차가웠지만
햇살이 눈부시도록 따가웠습니다. *^^*
가까운 거리의 공원이라 종종 산책하러 나오지만
벗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딱 요번주까지만이라
언제나의 공원하곤 또 다른 분위기,,,
거기다
통통배는 보통 잘 안타는데,,,
이날따라 많은 분들이 타고 있어서
배가 뜬것만으로도 색다른 공원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을 보내며
일광욕도 듬뿍~ ㅋ
(그러면서,, 살 탈까봐 썬크림 이중으로 발라주었답니다.ㅋㅋㅋ)
역시 사람은
물과 나무와 흙과 함께 할때
가장 안정을 취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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