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집!!!
타카다노바바 FI빌딩 지하에
요로코롬 괜찮은 오코노미야키 집이 있는 줄 정말 몰랐습니다. ㅋ
은행업무보러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받은 찌라시에 철판야키소바가 580엔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반신반의 들어간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다노바바 FI비루(역 앞 동키호테가 있는 빌딩) 지하
그 중에서도 좀 구석탱이에 있어서 여태 모르고 있던 미세입니다. ^^
혼자 쭈뼛쭈뼛 들어갔더니ㅋㅋ
카운터에 앉으라네요.ㅋㅋ
근데 요 카운터 자리 좋더라구요.
^^
종업원들의 철판 오코노미야키 만드는 화려한 손놀림
가만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심심하지않아요.ㅋ
나도 모르는 사이
무한 집중 집중 집중~ㅋㅋㅋ
뭐에 홀린듯 계속 보고 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미세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오코노미야키와는 다른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었어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재료들을 썩는식이 아닌
소바면을 사용하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양배추 듬뿍에 계란 후라이를 얹어 먹는다고 해야 할까요? ^^
첫 날은 그저 저렴한 580엔짜리 야키소바를 시켜 먹었는데
오코노미야키 만드는거 보고 있으니
오코노미야키를 시킬껄 그랬나 막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0엔 철판 야키소바 입니다. ^^
소바(면)을 공짜로 더블 주문 가능합니다.
일단 이 날은 싱글 주문입니다.
다 먹고 나서도 아쉬운듯,,,>.< 좀 모자랐어요. 저는,,,ㅋㅋㅋ
맛은 물론 좋습니다.
금방 만들어 내놓으니 뜨끈뜨끈 맛있어요. ^^
소스도 맘껏 더 뿌려서 먹을 수 있구요.
그리고 며칠지나 다시 찾아가서
결!국! 오코노미야키를 시켜 먹었습니다.
카운터에 앉아서 먹으면 따로 접시에 옮기지 않고
이렇게 철판에 놓은채로 조금씩 덜어 먹어요. ^^
그래서 끝까지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야키소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이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도 좋아 하실겁니다. ^^
음식 기다리며 지루하지도 않고,
꼭 뭔가 쇼를 보는 듯한~ㅋㅋㅋ
맛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저는 이 후로도 종종 이용하고 있다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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