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쯤이었나요?
한참 인마이백이라고
자기 가방 안을 보여주기가 인기였죠. ㅋ
요즘은 또 잠잠한듯 한데,ㅋ
뒷북 좋아하는 은땅은 오늘 '급' 인마이백 포스팅을 해 보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용 가방을 열어보니
너무 난잡하고 ㅋ;;; 부끄러워서 ㅋㅋㅋ
오늘은, 항상 제 옆에 두고 자주 이용하는 미니 토토백을 열어볼게요.
(회사에 오면 출근용 가방에서 지갑등 필요한 몇가지를 미니토토백으로 옮겨 닮아요.
책상 한쪽 구석에 두고서 필요할때 바로 바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요.
콤비니를 간다던가 점심시간 등등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
요렇게 한쪽 구석에 모셔둔 토토백입니다.ㅋ
사무실 책상은 예전에 비해서 아주 콤팩트 해 졌어요. ㅠ
지저분하지만(정리해도 이정도 입니다. ㅠ)ㅋㅋㅋ
예전에 폐점 며칠 앞둔 잡화점에서 700엔 주고 산 토토백 ㅋ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걍 잘 쓰고 있습니다.ㅋ
이 토토백 안에는 항상 파우치, 지갑, 수첩, 회사 핸드폰, 제 핸드폰을 넣어 두어요.
(제 스마트폰은 사진 찍느라 사진 안에는 없네요. ㅋ)
얼마전에 2016년 수첩을 새로 장만 했어요. ㅋ
일본에 오고부터 꾸준히 이용중인 타카하시高橋수첩
굉장히 심플하고 딱 한손 사이즈의 사용도 편한 수첩이에요. ^^
한데 2016년 시리즈는 맘에 드는 표지디자인이 좀처럼 없었어요.ㅠㅠ
일단 있는거 중에 하나 고른게 저 수첩이랍니다. ^^
미우미우 지갑은 벌써 5년째^^ 아주 너덜너덜 합니다. ㅋ;;
사실 10년은 쓰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재질이 별로 튼튼하지 못하더라구요. >.<
다음에 새로 지갑을 구입한다면 부드러운 재질은 피해야 겠어요. ^^;
이렇게만 보여드리면 심심하실까봐 ㅋ
파우치 안도 보여드리려고
주섬주섬 꺼내보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질구레하니 생각보다 뭐가 많이 들었네요.
이왕 보여드리기로 했으니 걍 숨김없이 까보겠습니다. ㅋ
사진 속 마스크는 아들래미껀데
아침에 찾을 때 그리도 없더니 여기 들어있었네요. ㅋㅋ;;
긴 머리 묶을때 종종 이용하는 머리끈
앞머리 거슬릴때 쓰는 집게핀
극심한 안구건조증을 해결해줄 보습안약
제가 극찬하던 DHC립크림
토니모리 아이셰도, 메이블린 마스카라, 메이블린 아이라인, 마키아-쥬 파우더 팩트, 마키아-쥬 립스틱
(기본,,, 화장을 잘 안하기에ㅋ 손님들은 제 쌩얼이나 비비까지의 얼굴을 가장 많이 보셨을겁니다
간혹 외근 있는 날이나 기분에 따라 회사에서 화장을 하기도 하기에 요정도는 챙겨 다닌답니다. ^^;;)
왼쪽 하늘색 천주머니는,
길거리에서 받은 티슈 넣어두는 주머니에요.
일본은 길거리에서 티슈를 엄청 나눠준답니다.
이거 몇개 받아서 가방어 넣어두면 갑작스런 상황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지요.
한데 가방에 막 넣어다니면 티슈가 구챠구챠 지저분해더라구요.
요렇게 티슈 주머니에 넣어 두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
이상
아무도 안 궁금한
저의 인마이백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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