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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에 카카오 이모티콘 을 사용하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이전부터 다음 블로그 이모티콘이 너무 약해서 네이버로 옮길까 어쩔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익숙함이 무섭다고 좀처럼 옮기기가 쉽지 않더군요^^ 다음도 블로그에 신경써 주면 좋겠다 생각한 지 어언 십여 년 만에 맞춤법 검사도 생기고, 카카오 이모티콘도 생기고^^ 너무 좋네요 좋아~ 다만, 요즘 사진 편집이 또 많이 바뀌어서 예전 같은 편집을 못하고 있어요. 이건 제가 아직 편집법을 못 익힌 건지, 아님 편집이 간소화되면서 이전 기능들이 없어진 건지ㅠㅠ 좀 더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여하튼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세월 다음 블로그도 많이 바뀌고 변했네요^^ 전 앞으로도 쭈욱 다음 블로거로 남을 테니 좋은 기능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더보기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일본의 아버지의 날(父の日)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들이 아빠에게 편지를 썼는데, 편지 내용이 글쎄 아버지의 날엔 스키야키 먹으러 가자고ㅋㅋㅋ 아버지의 날을 핑계 삼아 본인이 먹고 싶은 걸 먹으러 가자는 아들 덕에 온 가족 오랜만에 외식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오래간만에 키치죠지 나들이로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쇼핑몰도 좀 돌아보고, 8월부터 새로운 회사로 가는 남편을 위한 쇼핑도 좀 했어요. 그러곤 식당 예약시간에 맞춰 스키야키, 샤브샤브 타베호다이 식당 나베조(鍋ぞう)로 향한 가벼운 발걸음ㅋㅋㅋ 스키야키, 샤브샤브 양쪽 다 먹고 싶은 저희는 결국 추가 요금 지불하고 둘 다 시킵니다ㅋ 먹을 땐,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 한 장 못 찍었어요ㅋㅋㅋ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를 먹으며 몇 장 남겨보았습니다^^ 낮엔 후덥지근하더니 밤은 좀 선선하.. 더보기
초3이 된 마루와, 넨츄상이 된 루루의 골든위크~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들^^ 저희 집 아이들도 쑥쑥 크고 있어요. 마루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요~ 루루는 일본에서 말하는 넨츄상이 되었어요. ---------------------------------------------------------------------------------------------------- ******** 잠깐 알아가는 일본 유치원(어린이 집)의 학년 ******** 넨쇼(年少) : 한국 유치원의 만 3살 반/ 유치원을 막 입학하는 삐약삐약 병아리들^^/ 넨츄(年中) : 한국 유치원의 만 4살 반/ 유치원 생활 2년 차. 중학교로 치면 중2 같은 아이들ㅋ 넨쵸(年長) : 한국 유치원의 만 5살 반/ 유치원의 최고 연장자. 예비 초딩들^^ -----.. 더보기
[일본 편의점 과자] 세븐일레븐 꽈배기 과자 (히네리아게/ひねり揚) 카라시 멘타이코 마요 히네리아게 (辛子明太子マヨ ひねり揚) *매콤한 명란 마요 꽈배기 과자* 이 과자는 명란의 짭조름함과 매콤함이 매력적인 맛이지만, 특히 씹는 맛이 너무너무 좋아요.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공기를 씹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사각사각 가볍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한국의 꼬북칩이 씹는 느낌 가볍고 사각사각 식감 정말 좋잖아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건 먹어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 제 기억에 한국 꿀꽈배기 달콤하고, 씹는 느낌은 꿀이 발라져서 그런지 좀 딱딱한 감 있었던 것 같거든요. (한국 꿀꽈배기는 꿀꽈배기대로 달콤 달콤 늠 맛있구요~^^) 하지만 일본 꽈배기 과자는, 한국의 꿀꽈배기 하곤 맛도, 식감도 완전 다른 모양만 닮은꼴ㅋ 꽈배기 과자랍니다. .. 더보기
쓰레기봉투 걸어 놓기 좋은 아이템! (쓰레기통 대용) 저희 집은 4인 가족의 가정집입니다만, 집에 큰 쓰레기통을 따로 두지 않아요. 적당한 사이즈의 비닐봉지(슈퍼나 편의점에서 물건 담아주는 적당한 사이즈의 비닐봉지)를 쓰레기통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손잡이가 달린 비닐봉지요! ^^ 저는 2L 페트병 5~6개 들어가는 사이즈의 봉투를 애용합니다. 만들어 나오는 회사에 따라 사이즈는 조금씩 틀리지만, 대체로 L 또는 XL 사이즈이니 참고해 주세요. 비닐봉지를 쓰레기통처럼 사용한다니? 이 무슨 말인가 하면요~ㅎㅎㅎ 짜란~ 이렇게요^^ 사진의 오른쪽 빨강 동그라미한 쪽을 더 추천합니다. 재질의 문제보단, 크기때문에요^^ 저 사진 정도의 비닐봉지가 딱 좋아요. 하루 이틀이면 꽉 차거든요. 꽉 차면 바로바로 묶어서 버리기!! 음식물을 타는 쓰레기(일반 쓰레기)로.. 더보기
[일본에서 쓰레기 버리기]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② (음식물 쓰레기)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 두 번째 이야기^^ [타는 쓰레기]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앞서 이야기한 안 타는 쓰레기(클릭), 재활용 쓰레기(클릭) 빼고 다 타는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ㅎㅎㅎ 이미지만 보셔도 감 잡히시죠? 안 타는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빼면 모두 타는 쓰레기!!! 타는 쓰레기 버리는 것 중에 손님들이 많이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음식물 쓰레기] 더라구요~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를 철저하게 분리수거합니다만, 일본은 음식물 쓰레기도 타는 쓰레기로 버립니다. 음식물이라고 해서 별도 분리수거는 없어요. 물기 가득한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리기엔 많이 찜찜하니 작은 비닐봉지(일본에서 ポリ袋/뽀리부쿠로라고 합니다)에 담아서 꼭 묶어 버리는 걸 추천합니다. 위의 사진에.. 더보기
[일본에서 쓰레기 버리기]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① 일본에선(도쿄 23구 기준) 쓰레기는 딱 3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1 타는 쓰레기(燃える ゴミ) 2 안 타는 쓰레기(燃えない ゴミ) 3 재활용 쓰레기(リサイクルゴミ)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 오늘은 타는 쓰레기와 안 타는 쓰레기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먼저, 안 타는 쓰레기부터~ ^^ 안 타는 쓰레기는 간단해요. 금속(냄비, 프라이팬 같은 것들), 철제(우산이나 옷걸이 같은 것들), 도자기(?) 사기그릇 같은 종류, 화장품 병 종류, 깨진 병, 소형가전(다림이나 가습기, 드라이기 등의 같은 사이즈), 부엌칼, 전구, 건전지 등등입니다. 저는 주방 싱크 선반 한쪽에 백엔샵 바구니 하나 두고, 그릇이 깨지거나 하면 거기에 차곡차곡 모아요. 꼭 깨진 그릇 아니어도 위에 나열한.. 더보기
[일본에서 쓰레기 버리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 일본은 (특히 도쿄^^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1 타는 쓰레기. 2 안 타는 쓰레기. 3 재활용 쓰레기. 이렇게 크게 3종류로 분리수거를 합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3번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에 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택배박스(모든 종이상자), 종이 쓰레기 위의 사진과 같은 종이상자는 일본어로 단보루(段ボール)라고 합니다. 이런 단보루 종류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노끈(100엔 샵, 콤비니 등 간단히 구입 가능)으로 묶어 내놓으면 베스트입니다. 신문, 잡지, 책 같은 것들도 적당히 맞춰서 노끈으로 묶어 내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잡다한 종이(쪼가리) 쓰레기도 적당히 겹쳐서 묶어 내놓아도 되구요~ 아래 사진처럼 종이가방(종이 쇼핑백)에 차곡차곡 모아서 내놓아도 편합니다(전 이 방법으로 종.. 더보기